실시간 관찰
무엇을 하는 프로젝트인가
살아 있는 곤충 한 마리를 측정 가능한 데이터로 바꾸는 일입니다.
생물의 하루는 원래 눈으로 다 볼 수 없습니다. 사람이 자는 동안, 일하는 동안 벌어지는 일은 그냥 사라집니다. 이 장치는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숫자로 붙잡아 둡니다.
카메라가 본 화면의 변화량을 활동지수라는 0~100 사이의 값으로 환산합니다. 벌레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재는 방식이라, 종이나 개체가 달라져도 그대로 씁니다.
며칠이 쌓이면 투투가 몇 시에 나오고 몇 시에 숨는지, 통 안의 온도·습도가 그 리듬과 어떻게 맞물리는지가 그래프 위에 드러납니다.
넓적사슴벌레는 밤에 움직이는 종입니다. 낮에는 톱밥이나 나무 밑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길어서, 화면에 안 보인다고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.
진행 단계
관찰과 기록완료
웹캠으로 사육통을 24시간 비추고, 활동지수를 계산해 30초마다 저장합니다. 밖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.
환경 데이터 붙이기진행 중
DHT22 온습도 센서를 아두이노 나노에 연결해 통 안의 실제 온도와 습도를 읽습니다. 활동지수와 겹쳐 보면 투투가 어떤 환경에서 활발한지 알 수 있습니다.
독립 장치로 만들기예정
라즈베리파이로 옮겨 PC 없이 혼자 도는 관찰 장치를 만듭니다. 적외선 카메라를 붙이면 불을 켜지 않고도 밤의 투투를 볼 수 있습니다.
지금 상태
온습도 센서와 아두이노가 배송 중입니다. 도착하면 온도·습도 칸이 채워집니다.
카메라는 한 대입니다. 클로즈업용 두 번째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.
지금 웹캠은 적외선을 보지 못합니다. 방이 어두우면 밤 화면이 잘 안 나옵니다.